영화 내부자들 출연정보
감독 : 우민호
출연진 : 이병헌(안상구), 조승우(우장훈), 백윤식(이강희), 이경영(장필우), 김홍파(오 회장), 배성우(박종팔), 조재윤(방계장), 김대명(고 기자), 조우진(조상무)
벌 때 같이 몰려든 기자들, 곧이어 상구가 나타나고 비리를 폭로하기 시작합니다. 쏟아지는 질문에 그의 손을 꺼내 보이는 상구, 그렇게 상구에 말 몇 마디로 엄청난 파장이 일어난다.
이 상황을 가만히 주시하는 강희, 그는 이 비리를 모두 알고 있던 인물이었다. 신문에서 정치에 관한 글을 쓰는 강희, 그는 대선 후보 중 필우의 편이었다. 그런 강희를 한 남자가 찾아옵니다.
필우의 경쟁자 석우였다. 그이어 본심을 말하는 석우, 그리고 필우에게는 또 다른 적이 있었다. 그렇게 윗선에서도 필우를 제칠 판을 짜고 검사 장훈을 필두로 세우게 된다.
그날 밤 민정수석과 안면을 트게 된 장훈, 야망가였던 장훈은 승진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이에 부장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그렇게 장훈은 필우에 자금줄을 찾아갑니다.
실화보다 현실같은 영화
그는 비자금 조성으로 뒷돈까지 챙긴 상태였다. 이어 비자금 파일을 요구하는 장훈, 그러던 중 보다 못한 계장이 한마디 한다. 그런데 그 사이 증발해 버린 재무팀장, 그를 데려갔던 건 다름 아닌 상구였다.
필우를 위해서 일하던 상구, 그러나 상구는 필우가 아닌 강희를 먼저 찾아갑니다. 강희와 오래전 인연을 맺게 된 상구, 그는 강의를 만난 후 정치깡패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강희와 함께 지내면서 그에게 충성을 다하게 된다. 그 후 강희가 난처한 부탁까지 하지만 1초의 망설임도 없을 만큼 상구에게 강희는 남다른 인물이었다.
이에 비자금 파일의 복사본도 몰래 건넨다. 한편, 상구는 연예 기획사를 운영 중이었는데 신인 배우를 밀어주기 위해 제작자와 감독을 만난 상구, 당황한 제작자는 서둘러 본론을 꺼내고 상구 역시 속내를 드러냅니다.
제작자가 농담으로 넘기려 하자 경고를 날리는 상구, 이 모습에 감독도 졸아버린다. 이후, 상구가 향한 곳은 미래차 회장 현수의 별장, 접대를 위해 상구는 미래차 조 상무에게 파일을 건네준다.
상구의 복수 시작
이어서 따지듯 한마디한다. 그런데 그때 상구를 때려서 창고로 데려온 조상무, 강희에게 비자금 파일을 빼돌린 녹음본을 들려주고, 그리고 끔찍한 대가가 치러진다.
그 시각, 강의와 함께 있던 현수, 날이 선 현수에게 강희가 한 마디를 합니다. 그리고 필우가 나타나면서 비리의 중심인물들이 모두 모이게 된다.
그러나 이후, 필우와 미래차에 대한 이야기가 퍼지게 되고, 강희는 연막을 친다. 그런 강희에게 기자가 브레이크를 걸자 팩폭을 날리는 강희, 그 후, 후배 기자를 만난 강희는 그에게 정보를 듣게 된다.
이에 부탁을 하는 강희, 팔이 잘린 상구는 부하의 클럽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었다. 필우의 감시와 함께 말이다. 그런 가운데 은혜가 나타난다.
그녀는 상구의 동아줄이 될 인물이었다. 두 사람은 은밀한 복수를 계획한다. 은혜를 그들의 접대 파티에 잠입시키려는 것이었다. 그리고 복수를 도와줄 또 다른 인물이 있었다.
상구에 부하였던 박 사장이었다. 그 역시 필우에게 접근 중이었고 그리고 이들을 지켜보던 계장은 장훈에게 정보를 넘겨주게 된다.
비리를 캐내려는 자
다음 날 상구와 조우한 박사장, 희소식을 전하고 이 역시도 계장이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상구를 처음 보게 된 장훈, 그렇게 상구의 정보를 듣던 중 장훈은 냄새를 맡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후, 필우와 박사장이 만나게 된다. 장훈 역시 강희가 심은 기자를 만나게 된다. 그러던 중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소개하는 기자, 위험을 직감한 장훈은 그대로 나가버리는데, 몇 분 후 계장의 제보를 듣게 된다.
한편, 세 사람과 얽힌 또 다른 인물이 나타난다. 하지만 검찰 출두 후 침묵만 유지하는 명관, 이에 장훈은 그를 구슬리기 시작한다. 명관이 끝내 침묵하자 제안을 합니다.
명관이 고심하던 순간, 현수가 보낸 파일을 받게 된 명관, 자신의 접대 영상을 보게 된 명관은 그렇게 숨을 거두게 됩니다. 그리고 장훈에게 불똥이 튀게 된다.
비리를 묻으려는자
부장은 이대로 사건을 무마하려 하고, 열 받은 장훈은 선 넘는 발언을 하지만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 가운데 필우를 끌어내릴 판을 짰던 민정수석까지 이 새삼에게 붙어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접대 파티에 은혜가 잠입하고, 은혜와 박사장은 각자의 방법으로 카메라를 장착했다. 그러던 중 강희에게 걸려온 전화, 곧이어 상구도 은혜의 전화를 받게 된다.
이에 상구가 먼저 강희에게 연락을 한다. 그날 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 상구는 강희에게 기회를 주려한다. 이런 와중에도 강희를 배려하는 상구, 이후 상구는 은혜를 찾아오지만 남은 것은 박사장이 필우에게 준 시계뿐이다.
한편, 장훈은 나가리된 이후에도 계장에게 몰래 정보를 받고 있었다. 계장을 불러낸 곳은 다름 아닌 상구의 클럽 앞이다. 그렇게 상구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장훈은 상구를 놓치게 되고, 필우 역시 이를 알게 된다.
그 가운데 카메라가 부착된 시계를 다시 찾으러 온 박사장, 그러던 중 필우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필우 역시 박사장의 배후를 알게 된 것이다.
상구의 복수가 들통난다
박사장 역시 상구처럼 당하려던 그때, 박사장은 상구를 배신하고, 그러나 상구는 뒤늦게 이를 알게 된다. 그런데 발각되고 만다. 하지만 제압당하고 만다.
바로 그때 의수 덕에 한차례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죽기 살기로 빠져나온 그때, 뜻밖의 전개가 펼쳐진다. 필우는 궁지에 몰리자 강희를 물고 늘어진다.
그리고 가까스로 도망친 상구 앞에 장훈이 나타나게 된다. 자신의 추궁에도 입을 열지 않자 장훈은 뜻밖의 제안을 한다. 상구는 장훈의 말이 우습기만 하는데, 하지만 전세는 역전되고, 두 사람은 뜻하지 않은 팀플레이를 펼치게 됩니다.
상구와 장훈의 협업이 시작된다
곧이어 녹취본을 보게 된 장훈, 그러나 장훈에겐 비자금 파일이 필요했다. 하지만 쫓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오붓한 시간은 사치였고 장훈은 강력한 증인인 상구를 고향으로 데려가 숨겨준다.
이후, 녹취본을 챙겨 야당 의원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훈, 은혜는 그런 상구를 걱정해 준다. 무심한 듯 진심을 말한다. 하지만 복수를 마음먹은 상구는 아쉽게 은혜를 보내고 그 후, 상구를 찾아온 장훈, 앙숙 같아 보이는 두 사람 사이에도 묘한 케미가 있었다.
장훈은 본심을 드러낸다. 그런 장훈에게 상구는 마침내 마음을 연다. 복수의 끝이 다가오고 상구도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된다. 그러나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 상구, 강희의 배신을 뒤늦게 따져보지만 돌아온 건 강희의 칼이었다.
이에 상구는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큰 결심을 하는데 그렇게 시작된 상구의 기자회견으로 떠들썩해진 대한민국, 과연 상구의 복수극으로 이들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요?
점죄물의 진수를 보여준 영화 <내부자들> : 디 오리지널, 2012년 윤태호 작가가 연재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수많은 명대사를 양상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한 번쯤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