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마리안 정보
음침한 기운이 가득한 집 안, 카롤린은 엄마 도주 롱의 섬뜩한 행동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도주 롱은 힘겹게 뽑은 생니를 누군가에게 줄여한다. 이 소름 끼치는 선물을 받게 될 사람은 바로 베스트셀러 호러 작가인 오늘의 주인공 에마이다.
에마는 10년간 연재하던 호러소설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엔딩 기념 사인회를 가지고 있었다. 수많은 팬들 사이에 에마의 눈에 띈 카롤린, 반가움도 잠시 카롤린은 에마에 소설에 중독된 엄마의 상태를 전합니다.
에마는 이를 가볍게 넘기려 했지만 카롤린은 협박을하고, 기어이 소설에 나온 섬뜩한 선물을 꺼낸다. 게다가 엄마가 새겨놓은 흉터까지 보여주게 됩니다.
에마의 악몽이 시작된다
자신의 소설로 인해 일어난 끔찍한 광경에 충격받은 에마, 그런데 그날 밤부터 에마는 악몽을 꾸기 시작한다. 악몽의 끝에서 도주 롱을 본 뒤에야 에마는 잠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고 평소처럼 출판사로 간 에마, 그런데 두려움에 찬 카롤린이 또다시 찾아와 경고를 한다. 그리고 마지막 부탁을 남긴다. 그렇게 눈앞에서 친구를 잃은 에마, 그럼에도 에마는 카롤린의 경고를 끝내 무시한다.
하지만 그날 밤 전화를 받지 않는 부모님, 불안해진 에마는 결국 다음 날 비서와 함께 고향으로 떠나게 됩니다. 몇 시간 뒤 엘든에 도착한 에마는 소설이 시작된 등대를 먼저 찾아갔다.
마리안에 사로잡힌 부모님
그렇게 불길한 기운을 느끼며 마침내 도주롱을 만나러 간다. 에마는 카롤린의 목걸이를 건네주고 그녀와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런데 말로만 들었던 도주 롱의 광기를 직접 보게 된 에마, 모른 척 넘겨보려 했지만 소설 속 마녀 마리안에게 진짜 빙의라도 된 듯 도주 롱은 소름 끼치는 말을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섬뜩한 협박을 하는 그녀를 뒤로하고 에마는 서둘러 부모님의 집으로 왔다. 심상치 않은 집 분위기에 잠깐 졸았지만 부모님은 무사했고, 그날 밤 에마는 오랜 집에서 비서와 함께 잠에 들게 된다.
그러나 등대 불빛 때문에 잠들지 못하는 비서, 결국 방을 나가게 되는데 불길한 소리들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기괴한 광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글을 쓰지않으면 저주가 된다
습격까지 당한 비서는 패닉 상태가 되고 경보가 울리며 다행히 에마가 깨어났다. 그리고 어둠 속에 부모님을 쫓아간 에마, 그때 한편, 홀로 남은 비서는 곧 전화를 받게 됩니다.
다행히 안전을 확인하는 전화였지만 비서는 불안감을 버리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을 지켜보고 있던 도주 롱을 보게 된다. 다음 날 에마는 경찰에게 사라진 부모님과 도주 롱의 조사를 부탁합니다.
그런 후 도주 롱이 경찰서로 간 틈을 노려 그녀의 집에 몰래 잠입을 합니다. 그 와중에 소름 끼치는 까마귀 소리가 계속 들렸고, 에마는 옛날 사진을 보게 된다.
아찔한 순간이 지나고 비서와 함께 수상한 문 앞에 선 에마, 그런데 갑자기 도주 롱이 나타나 끔찍한 행동을 한다. 그러면서 에마가 계속해서 책을 쓰게 협박을 한다.
결국 글을 쓰는 에마
이후 도주 롱과 함께 카롤린의 장례식에 간 에마, 계속되는 그녀의 기이한 행동을 결국 참지 못하고 도주 롱에게 부모님을 빼앗긴 것을 실감하며 결국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다.
그런데 현실로 이어지기 시작한 에마의 글, 그리고 사라졌던 엄마가 다시 돌아왔다. 게다가 그날 밤 에마의 글대로 동네 근처 다섯의 아이들은 등대 근처로 이동을 하였다.
그중에는 에마의 절친 아들도 있었다. 다행히 빠르게 구해진 아이들, 하지만 에마의 비서는 그간 일어났던 섬뜩한 일들에 충격을 받게 되고 비서를 떠나보낸 뒤 혼자 남은 에마는 문득 돌아온 엄마에게 도주 롱의 저주를 꺨 뜻밖의 말을 듣게 된다.
그런 후 에마는 자신의 소설 구절에 따라 대항할 준비를 하게 된다. 그런데 에마가 소설을 읊어가기 시작한 그때, 그저 책 속의 인물이었던 마녀 마리안의 영혼이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마리안의 정체가 드러난다.
위기 끝에 마리안을 때려죽인 에마, 하지만 도주 롱의 몸안에서 기생하고 있었던 마리안이 죽을 리가 없다. 그 순간 에마는 아빠를 찾았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부모님을 모두 찾게 된 사실에 그저 안심하게 된 에마, 하지만 마리안에 의해 결국 엄마를 완전히 잃게 된다. 그리고 엄마를 죽인 마리안과 사투를 벌이게 된다.
그러던 그때, 영문을 모른 채 돌아온 비서가 도주 롱을 살리려 한다. 그러던 중 도주 롱의 몸 안에 있던 마리안의 영혼이 곧 빠져나가고 그날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마리안, 그런 가운데 경찰이 에마를 찾아왔다.
살인죄로 잡혀간 도주 롱이 갑자기 장님이 된 채, 에마에게 면담을 요청한 것이다. 마리안이 몸에서 빠져나간 뒤, 도주 롱은 현실을 자각했지만, 마리안의 존재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었다.
경찰과 에마는 마리안을 찾아나선다
하지만 현재 마리안의 행방은 찾을 수 없었고, 경찰은 에마와 함께 마리안을 찾으려 한다. 그 가운데 도주 롱 부인의 집으로 간 경찰, 에마가 열지 못했던 수상한 문을 열어 끔찍한 저주의 실상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날 이후 에마는 친구의 출산을 위해 병원에 가게 된다. 그런데 다시 모습을 드러낸 마리안과 끔찍한 재회를 하게 된 에마, 하지만 다행히도 이것은 악몽이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곧 현실로 일어나게 된다. 그렇게 불길한 예지몽을 꾼 채 병원으로 간 에마, 꿈과 상황은 조금 달랐지만 에마는 불안을 멈출 수 없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상황은 잘 마무리되었다. 그렇게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그때, 마리안은 글을 쓰지 않는 에마를 옥죄어왔고 마리안의 친구들마저 공포로 몰아넣기 시작합니다.
끊어낼 수 없는 마리안의 굴레에 갇힌 에마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리안> 호러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이 추천한 프랑스 드라마입니다.
도입부에 충격적인 장면을 시작으로 매회마다 지루할 틈 없이 무서운 장면들이 이어져 몰입감은 최고였던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공포물을 좋아하는 분들께 한 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