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악한 교도소 안 통제가 안 되는 제멋대로인 재소자들, 이곳은 각기 다른 보스들이 있다. 대호와 독사가 생활하고 있었고, 교도소 안에서의 범털이 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교도소에는 또 한 명의 전국구 주먹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한편 두 보스 간의 피 튀기는 일전이 시작이 된다.
두 조직 간의 싸움으로 교도소장과 보안과장은 오늘도 골머리를 앓고, 그렇게 며칠 뒤 전국구 보스인 제3교도소로 이감을 오게 된다.
현대판 스라소니의 등장
전국구 주먹의 등장으로 교도소는 긴장을 하게 됩니다. 교도소장은 태식을 통해 조폭들 간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얻으려 합니다.
다음날 태식은 양 조직을 모두 집합시키고, 전국구 조폭답게 태식은 이곳에서 새로운 왕으로 군림하게 된다. 얼마 뒤 모범 교도소로 선정되면서 승진까지 하게 된 교도소장은 여자 교도소로 이감을 하게 된다.
새로운 교도소장이 온다.
그리고 새로운 교도소장으로 악명 높은 조평호가 등장하면서 교도소의 평화는 깨지게 된다. 사실 이태식과 악연 때문에 자진해서 23 교도소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이다.
1년 전, 태식이 관리하던 업소에 친구들과 놀러 간 평호의 아들, 태식의 업소에서 혼자서 나대다 그만 죽어버렸던 것이다. 평호는 태식을 고문하며 괴롭히기 시작한다.
거듭된 고문에도 태식이 진술을 하지 않자 평호는 급기야 역린을 건드리게 된다. 태식의 아내를 건드리려는 수작이었다. 흑심 가득 품은 평호는 태식의 아내를 소장 사무실로 불러 커피에 수면제를 넣어 먹인다.
태식의 아내를 몰래 촬영하는 인간쓰레기 조평호, 얼마 뒤 태식에게 수면제를 먹인 아내를 보여주고 섬에 팔아버린다고 자백을 하라고 협박을 한다.
한편 어머니가 중태에 빠진 독사는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평호는 태식을 잡는데 독사를 이용한다. 그렇게 독사는 이태식을 잡기 위해 교도소장과 손을 잡는다.
아내를 구하려는 태식의 탈출
얼마 뒤 가석방으로 교도소를 나오게 되는 독사, 독방에 갇혀서도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은 우리의 태식은 위험에 빠진 아내를 구하기 위해 탈옥할 계획을 세우고, 교도관으로 변장해 교도소를 탈출을 한다.
하지만 보안과장은 태식을 그냥 보내주고, 아내를 찾기 위해 수소문하지만 아내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다. 다음날 법무부 교정본부장이 제3교도소를 방문을 하였다.
태식은 독사를 잡기 위해 독사의 아지트에 나타나게 된다. 태식은 용주골까지 팔려온 아내 호란을 드디어 만나게 된다. 하지만 독사에게 칼을 맞게 되는 태식이, 독사파 조직원들을 피해 잠시 몸을 숨긴다.
그때 태식은 적들을 유인하는 동안 경찰서로 가서 이태식이 탈출했다고 전하라고 호란 하게 시킨다. 태식은 아내를 지키기 위해 독사와 마지막 일전에 나선다.
다시 찾은 평화로운 교도소
상처 투성이의 독사와 태식, 한편 태식의 탈옥 소식이 기자들에게 전해진다. 그리고 법무부 교정본부장이 교도소장과 대면하고 있을 때 기자들이 난입한다.
사실 조평호를 날리기 위해 손을 잡은 보안과장과 교정본부장이 이를 꾸민 것이었다. 얼마 뒤 상처투성이의 태식과 독사도 드디어 제3교도소로 돌아온다.
또다시 시간이 흘려 독방에 있던 태식이 풀려나고 태식과 범파, 독사파로 인해 다시 평화가 찾아온 제3교도소 , 생존과 분노, 출세를 위해 달려가는 3 남자의 지독한 사투, 영화 아수라도 였습니다.